아스널의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아르테타가 발목 부상으로 시즌을 접었다.
눈앞으로 다가온 첼시전은 물론 아스널의 잔여 경기에 출전 할 수 없다. 아르테타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각) 위건전에서 크로스를 시도하다 발목을 잡고 쓰러졌다. 가벼운 부상인듯 보였지만 영국 유로스포츠는 20일 '인대손상이 심각하다'고 전했다. 아르테타는 올시즌 아스널의 중원을 책임졌다. 38경기에 출전 6골을 기록했다. 득점 이외에도 창조적인 패스로 아스널의 공격을 이꾼 핵심 허리 자원이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