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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27·아스널)이 연습경기에서 45분간 활약했다.
박주영은 20일(한국시각) 콜니 훈련장에서 열린 오만 올림픽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으며,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박주영 외에 샤막과 미켈, 스킬라치, 디아비, 젠킨슨 등 1~2군을 오가는 선수들이 주로 뛰었다. 아스널은 후반 28분 호이트의 결승골로 오만 올림픽대표팀을 1대0으로 꺾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