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오만 올림픽팀과 연습경기 45분 활약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2-04-20 08:14 | 최종수정 2012-04-20 08:14


◇박주영. 사진출처=아스널 구단 홈페이지

박주영(27·아스널)이 연습경기에서 45분간 활약했다.

박주영은 20일(한국시각) 콜니 훈련장에서 열린 오만 올림픽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으며,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박주영 외에 샤막과 미켈, 스킬라치, 디아비, 젠킨슨 등 1~2군을 오가는 선수들이 주로 뛰었다. 아스널은 후반 28분 호이트의 결승골로 오만 올림픽대표팀을 1대0으로 꺾었다.

아스널은 21일 홈구장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앞두고 있다. 박주영은 12일 울버햄턴전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격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첼시전에서도 그라운드를 밟을지 여부가 불투명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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