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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김남일 선수의 아내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훌쩍 자란 아들 서우(5) 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같은 날 김보민은 "태클 당해 그라운드에서 누워 한참을 못 일어나는 남편을 보며 오늘도 눈물이 났습니다. 옆에 앉아 응원하던 아들도 눈물을 글썽이며 '아빠 일어나'하며 두 손을 꼭 모읍니다. 그렇게 오늘 7번째 전쟁도 무사히 끝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 서우 군이 두 손을 꼭 모은 채 그라운드를 간절하게 바라보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들이 정말 귀여워요", "엄마랑 더 많이 닮은 것 같아요", "손 모은 게 너무 귀여우면서도 짠하네요", "아빠 경기 모습 보면서 얼마나 자랑스러울까요?", "완전 귀요미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