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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작성에 실패했다.
경기는 슈투트가르트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시작은 좋았다. 전반 4분 은젱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난도 하파엘이 성공시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전반 23분 코니킥 상황서 타스치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10분 뒤에는 하르니크에게 역전골을 허용했다. 후반들어 팽팽한 흐름을 보였지만 38분 이비세비치가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아우크스부르크는 1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2연패에 빠진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30(6승12무12패)에 머물며 잔류 마지노선인 15위를 기록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