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불안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7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호날두는 리그 33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1골차로 좁혔다.
하지만 비야레알은 후반 38분 세나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40분 라모스가, 1분 뒤에는 외질마저 퇴장당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