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교체출전했지만 소속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18일 새벽(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 임테크아레나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2011~2012시즌 분데스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출전했다.
이후에도 함부르크는 공세를 펼쳤지만 프라이부르크의 완강한 저항에 부딪혔다. 오히려 후반 27분 함부르크 문전으로 파고든 마키아디의 추가골을 내주었다. 후반 30분 뒤늦게 일리세비치의 만회골이 터졌지만 더 이상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3연패에 빠졌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