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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미드필더 윤빛가람(22·성남)이 변화를 시도했다.
최근 A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최강희 감독(53)에 대한 생각도 드러냈다. 윤빛가람은 "기사를 보니 (최 감독이) 베테랑 선수 위주로 팀을 꾸릴 것 같은데, 나는 부르지 않으실 것 같기도 하다"고 웃으면서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것은 나랑 맞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하루 전 성남 일화 입단절차를 마치고 팀 훈련에 참가했던 윤빛가람은 "팀 분위기가 좋았다. 새로운 팀에 왔으니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선전을 다짐했다.
파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