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가 새해 첫번째 축구토토 게임을 발매한다.
먼저 8일부터 9일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1회차가 발매된다. 대상경기로는 레알마드리드-그라나다(2경기)전, 비야레알-발렌시아(12경기)전, 에스파뇰-바르셀로나(14경기)전 등이 포함됐다.
9일에는 2위 바르셀로나가 원정에서 8위 에스파뇰과 맞붙는다. 7연승을 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에스파뇰과의 최근 4경기 맞대결에서 3승1무로 절대 우위에 있다. 반면 에스파뇰은 최근 7경기 전적 3승2무2패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날, 카디스를 상대로 4대0으로 승리해 코파 델 레이 16강 진출에 성공한 발렌시아가 하위권 비야레얄을 상대로 승점 쌓기에 나선다.
한편 9일 벌어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1회차가 발매되며 대상경기로는 헤타페-빌바오(1경기)전, 비야레알-발렌시아(2경기)전, 에스파뇰-바르셀로나(3경기)전이 지정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1회차 게임과 스페셜플러스 1회차는 각각 7일, 8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자세한 발매 일정 및 적중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