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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경기에서 선수가 찬 공이 터지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무대는 지난 17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과 쾰른FC의 분데스리가 경기가 열린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
생전 한번 볼까 말까한 광경에 페널티 지역 안쪽에서 슛을 노렸던 아르연 로번을 비롯한 선수와 주심도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로번은 이 '희귀한 공'을 관중석으로 날려보냈다.
이 장면은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도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뮌헨의 3대0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