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U-20 여자월드컵, 우즈베키스탄 대신 일본 개최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1-12-18 18:01


내년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청소년월드컵(20세 이하)이 일번에서 열린다.

FIFA는 18일 일본 정부의 보증을 조건으로 일본이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이 FIFA가 주관하는 여자대회를 개최한느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IFA는 주중에 열린 이사회에서 대회를 유치한 우즈베키스탄이 시설과 운영 능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개최지를 바꿨다.

대회는 내년 8~9월 개최되며, 한국은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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