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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 규모로 용품 스폰서 계약을 했다.
아디다스와 인연의 끈을 놓고 프랑스의 대표 용품 브랜드인 르꼬끄 스포르티브(le coq sportif)와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체결했다.
FC서울과 르꼬끄는 공동 상품 개발 및 판매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FC서울을 통한 온오프라인 용품 판매는 물론 서울 시내 르꼬끄 매장 내에서도 FC서울의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할 계획이다.
FC서울과 르꼬끄는 내년 2월 런칭 행사를 갖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