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카를로스 테베스 영입전에 본격 가세했다.
한편 지난 11월 초 팀을 무단 이탈한 후 아르헨티나에 머물고 있는 테베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돈을 잃어도 상관없다. 나는 왔다갔다 돌아다니는 데 지쳤다. 영국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복귀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보카주니어 클럽에서 프리시즌 훈련을 함께 한 후 그들과 함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남미클럽선수권)에서 뛰고 싶다" 는 뜻을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