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런던 나이트클럽에서 가진 맨시티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대해 보도했다. 맨시티 선수단은 13일 첼시전 패배 후 바로 파티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눈에 띄는 것은 맨시티 선수들의 복장. 맨시티 크리스마스 파티의 드레스코드는 TV, 만화, 영화 속 주인공이었다. 가레스 베리는 월리, 오언 하그리브스는 배트맨, 웨인 브리지는 락스타 오지 오스본, 마리오 발로텔리는 서부 총잡이, 세르히오 아게로는 해리 포터, 나이젤 데용은 A특공대로 변신해 눈길을 모았다. 최고는 아바타로 분한 가엘 클리시와 다스 베이더 복장을 한 에딘 제코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