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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휴식기를 마치고 2주간의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
12일부터 24일까지 전남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1, 2군 선수 및 2012년 K-리그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신인 등 30여명이 모두 참가한다. 이들은 하루 세 차례에 걸쳐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허정무 인천 감독은 "올 시즌 문제점으로 드러난 체력을 보강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내년 시즌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kazu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