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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공격수' 이근호(26·감바 오사카)와 이동국(31·전북 현대)이 '1박2일' 출연을 확정했다.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의 신년 '절친 특집'에 깜짝 등장한다. 16~17일 1박2일 동안 엄태웅 이승기 김종민 은지원 이수근 5명의 멤버들이 각각 '절친' 스타들을 초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컨셉트다. 이근호는 축구를 통해 진한 우정을 맺은 이수근의 초대에 기꺼이 응했다. 연예인 축구단 FC죽돌이 단장인 이수근은 소문난 축구마니아로, '1박2일'에서도 폭풍 드리블, 힐패스 등 현란한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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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엄태웅의 친구 이선균, 이승기의 한솥밥 소속사 선배 이서진, 김종민의 가요계 절친 장우혁도 함께 출연한다. 스포츠-연예계 절친들이 함께하는 신년 특집은 2012년 1월8일 방송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