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FC서울 감독대행이 마침내 꼬리표를 뗐다.
FC서울은 9일 최용수 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 서울은 "FC서울 역사상 10대 감독으로 선임된 신임 최용수 감독은 2011년 시즌 초반, 위기 상황에서 감독 대행을 맡아 특유의 승부욕과 카리스마로 팀을 정규리그 3위까지 이끌며 K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1-12-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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