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신임 임병용 사장 내정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1-12-08 09:31 | 최종수정 2011-12-08 09:31



FC서울을 이끌 GS스포츠의 신임 사장으로 임병용 사장(49)이 내정됐다.

임 사장은 현재 GS의 경영지원팀장을 맡고 있다. GS스포츠의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된다. 임 사장은 1991년 LG구조조정본부, LG텔레콤 마케팅 실장, LG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 ㈜GS 사업지원팀장을 역임했다.

임 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성공적인 경영 노하우를 GS스포츠에 접목, 현재 K-리그를 선도하고 있는 FC서울과 여자배구 GS칼텍스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그동안 스포츠단을 성공적으로 지휘한 정종수 사장은 GS EPS 고문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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