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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아직 생각조차 안해봤다."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36)의 내년 진로가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정작 베컴 본인은 "아직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는 말로 즉답을 미뤘다.
베컴은 계약과 관련한 질문에 "나는 좋은 시즌을 보냈고, 호주 투어가 끝난 후 가족들과 시간을 갖고 싶다. 그 이후에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계약과 관련한 생각을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 올 시즌 우승을 원했고, 우승을 해냈다. 호주 투어에서 시간을 좀 가지면서 자축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