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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울산현대미포조선 주장 조성원(27)이 24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1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어워드에서 실업축구 최고의 별을 뜻하는 MVP에 뽑혔다.
이날 시상식에선 안산M키즈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오프닝 합창무대와 사진전 및 디자인 전시회 등이 함께 열렸다. 또 수상자 및 이번 시즌 챔피언 울산현대미포조선 등에서 성금을 기부해 나눔의 자리가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MVP=조성원(울산현대미포조선) 베스트11=우제명(인천코레일·GK) 이상우(고양국민은행) 김효준(고양국민은행) 안선태(대전한국수력원자력) 조성원(울산현대미포조선·이상 DF) 임종욱(창원시청) 정선호(울산현대미포조선) 김원민(김해시청) 박승민(부산교통공사·이상 MF) 홍형기(대전한국수력원자력) 알렉스(울산현대미포조선·이상 FW) 득점상=다닐로(울산현대미포조선·10골) 도움상=이상우(8도움) 지도자상=조민국 감독(울산현대미포조선) 김영기 코치(울산현대미포조선) 심판상=이천수(주심) 노수용(부심) 우수구단 운영상=수원시청 페어플레이 구단상=인천코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