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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일본대표팀 미드필더 혼다 게이스케(러시아 CSKA 모스크바)가 본격적으로 경기감각 찾기에 나섰다.
일본 언론들은 혼다가 지난 13일 열린 CSKA 모스크바 주축선수와 젊은 선수간의 연습경기에 출전해 1골을 터트렸다고 17일 보도했다. 주전팀의 일원으로 경기에 나선 혼다는 팀의 세번째 골을 넣어 4대1 승리에 공헌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1-11-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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