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91.82%는 박지성이 속한 맨유가 선덜랜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QPR-맨시티(6경기)전에서는 파죽지세로 선두를 달리는 맨시티 승리 예상(82.91%)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양 팀 무승부 예상(12.62%)과 승격팀 QPR 승리 예상(4.47%)이 뒤를 이었다. 지난 달 첼시를 꺾는 이변을 일으킨 QPR이지만, 올 시즌 리그에서 무패행진(9승1무)을 달리고 있는 맨시티의 우세가 예상됐다.
아스널-웨스트브롬위치(1경기)전에서는 박주영이 속한 아스널 승리 예상(88.10%)이 1순위로 집계됐다. 무승부 예상(8.43%)과 브롬위치 승리 예상(3.47%)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첫 출전했던 박주영이 고대하는 EPL 정규리그에서도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틀레틱빌바오-바르셀로나(8경기)전에서는 정규리그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리그 2위 바르셀로나 승리 예상(84.25%)이 1순위로 집계됐다. 무승부 예상(11.81%)과 빌바오 승리 예상(3.94%)이 뒤를 이었다.
EPL 7경기와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34회차 게임은 11월 5일 오후 10시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