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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2)은 오랜만에 휴식을 취했다. 차두리(31·이상 셀틱)는 오랜만에 풀타임 출전했다.
측면 수비수로 출전한 차두리는 후반 공격에 적극 가담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지난 21일 렌과의 원정경기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던 차두리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환한 미소로 레넌 감독의 품에 안기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기성용은 갑작스런 장염 증세로 결장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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