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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축구대표팀이 내년 1월 소집훈련없이 2012년을 시작한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5일 '대표팀이 11월 15일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북한 원정경기를 치른 뒤 내년 2월까지 휴식을 취한다'고 전했다.
일본대표팀은 내년 1월 소집훈련없이 쉬고 2월 말 우즈베키스탄과의 아시아지역 3차예선 6차전에 나선다. 일본 언론은 일본축구협회 관계자의 말은 인용해 '당초 1월 중에 소집훈련 계획이 있었으나 부상 선수가 속출하는 등 선수들에게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썼다. 내년 1월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일정이 잡혀있지 않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