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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치열하다. 한치의 양보도 없다. 서로 자기들이 적합하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11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신인왕 경쟁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하다.
올 시즌 184명의 신인왕 대상자 가운데 딱 3명이 남았다. 고무열(21·포항) 이승기(23·광주) 윤일록(19·경남)가 경쟁의 주인공들이다. 고무열이 다소 앞서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승기와 윤일록이 맹렬하게 추격하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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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