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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윤일록 상주전 원톱, 6강행 히든카드 될까?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1-10-22 14:56


경남 윤일록이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 28라운드 대구전에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 FC

경남 윤일록(19)이 최전방 공격수로 변신했다.

최진한 경남 감독은 22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29라운드 상주 전에 윤일록을 원톱으로 내세웠다.

지난 16일 대구전에서 후반 원톱 공격수로 교체 출전한 데 이어 최전방에 기용된 것은 두 번째다. 당시 윤일록은 후반 45분만 뛰고도 1골 1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최 감독은 "일록이의 컨디션이 좋다. 제공권이 약하지만 상주에 장신 수비진이 없으니 문제될 게 없다"고 밝혔다.

좌우 측면 공격수로는 서상민과 최근 페이스가 좋은 조르단이 기용됐다.


상주=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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