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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시즌 첫 골 폭발, 아스널 킬러 입증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1-08-29 01:32


맨유 박지성(오른쪽) 스포츠조선DB

맨유 박지성(30)이 '아스널 킬러'임을 입증했다. 시즌 첫 골을 폭발시켰다.

박지성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널전에서 후반 25분 왼발로 첫 골을 뽑아냈다.

5-1로 앞선 후반 22분 나니와 교체투입된 박지성은 아크 서클 왼쪽에서 애슐리 영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팀의 여섯 번째 골이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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