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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 서울서 '착한 축구 클리닉' 실시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1-08-18 22:44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가 18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88체육관에서 축구 꿈나무 66명을 대상으로 '착한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와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K-리그를 후원하고 있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SC제일은행 지주회사)가 축구 꿈나무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스탠다드차타드는 18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88체육관에서 축구 꿈나무 66명을 대상으로 '착한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챌린저스리그 서울 유나이티드 소속 코치진이 강사로 나선 이날 행사에서 서울중계사회종합복지관 및 서울등촌종합사회복지관의 어린이 66명이 무료로 축구 트레이닝을 받고 스포츠 정신을 익혔다. 또한 유니폼과 축구공을 선물로 받았다.

이번 축구클리닉은 지난 7월부터 스탠다드차타드가 진행 중인 나눔 캠페인인 '착한 축구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300여명의 축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서울, 대전,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축구 클리닉이 진행될 예정이다. '착한 축구공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착한 축구공 프로젝트' 홈페이지 (http://www.standardchartered-goodfootb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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