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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를 후원하고 있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SC제일은행 지주회사)가 축구 꿈나무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스탠다드차타드는 18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88체육관에서 축구 꿈나무 66명을 대상으로 '착한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챌린저스리그 서울 유나이티드 소속 코치진이 강사로 나선 이날 행사에서 서울중계사회종합복지관 및 서울등촌종합사회복지관의 어린이 66명이 무료로 축구 트레이닝을 받고 스포츠 정신을 익혔다. 또한 유니폼과 축구공을 선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