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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MBC 자존심 살린 '돈꽃', 제주도 포상휴가 간다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01-25 10:43 | 최종수정 2018-01-25 10:44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MBC '돈꽃' 팀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25일 스포츠조선의 취재 결과 MBC 주말드라마 '돈꽃'(이명희 극본, 김희원 연출) 팀은 최근 포상휴가에 대한 논의를 이어오던 중 제주도로 목적지를 정했다. 정확한 시기와 참석 인원 등은 조율 중이지만, 시청률 상승세를 제대로 탄 '돈꽃' 팀의 분위기 역시 최상을 찍고 있기에 주연배우를 포함, 대부분의 배우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돈꽃'은 매주 토요일 2회분이 연속으로 방송되는 MBC의 인기 드라마. 최근 자체 최고 시?률을 달성하며 20%대 시청률을 돌파하는 등 시청률의 역사를 쓰고 있어 분위기 또한 한껏 고조된 상황이다. 특히 '막장극이 아닌,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으며 장혁과 이미숙, 박세영 등의 열연이 빛나고 있는 중이다.

최근 MBC가 총파업의 여파로 인해 드라마 침체기를 겪고 있는 중에도 '돈꽃'은 마지막 남은 '드라마 왕국'의 자존심을 지키며 시청률 상승의 박차를 가하는 중. 이에 '돈꽃'이 남은 방송분에서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증명하며 꿈의 시청률을 계속해서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돈꽃'은 현재 20회까지 방송됐으며, 앞으로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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