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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정지선 셰프가 이혼 기사에 눈물을 흘렸다.
이에 남편은 "아이 교육이나 육아 같은 건 우리 둘이 이야기 해야하지 않냐"고 했다.
요즘 사람들이 많이 알아본다는 아들 우형이. 정지선 셰프는 "동네에서 특히 많이 알아본다"고 했고, 남편은 "지나가다가 알아보고 심지어 우형이한테 사인 요청도 하더라. 아들이 세탁소 가서도 '우리 엄마 정지선이다'고 한다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정지선 셰프는 "아 우형이가 먼저 하냐"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정지선 셰프는 "생각이 없이 사는 것 같다. 그래서 꿈을 키워주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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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정지선 셰프는)잘 모른다"고 했고, 정지선 셰프는 "남편이 연락이 오면 상의도 잘 안 한다"고 했다. 이에 김숙은 "집에 들어와야 이야기를 하지 않냐"고 했다.
그때 김숙은 "정지선 셰프가 어제 나한테 울먹거리면서 이야기 하더라. 이혼 기사가 떴다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지선 셰프는 "세상에서 가장 나쁜 부부 사이라고 기사가 났다"고 했고, 김숙은 "'사당귀'에서 나온거다"고 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사당귀'는 나는 결혼시키고 정지선 셰프는 이혼시킨거다. 대단한 프로그램이다. 사람 인생을 쥐락펴락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