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병헌 '승부' 첫 주 흥행 1위→70만 동원..'유아인 리스크' 속 100만 돌파 목전

조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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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31 08:51


[공식] 이병헌 '승부' 첫 주 흥행 1위→70만 동원..'유아인 리스크…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드라마 영화 '승부'(김형주 감독, 영화사월광 제작)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1위에 등극하며 누적 관객수 70만명을 돌파했다.

'승부'가 개봉주 누적 관객수 70만838명을 기록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무엇보다 '승부'는 2025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히트맨2'의 개봉주 누적 관객수 60만4875명을 가뿐히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소방관' 개봉주 누적 관객수 74만4135명을 잇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남다른 흥행 기세의 '승부'는 개봉 2주 차를 맞은 이번주에도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흥행 기세가 무섭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승부'는 극장 3사 사이트에서도 높은 관람평 점수를 보여주고 있다. CGV골든에그지수 97%, 롯데시네마 9.4점, 메가박스 9.1점까지 놀라운 점수를 유지하며 현재 상영 중인 한국 영화 중 평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유아인, 고창석, 현봉식, 문정희, 김강훈 등이 출연했고 '보안관'의 김형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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