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윤후·이준수, 11년째 '아어가' 우정ing..얼굴 그대로 몸만 자랐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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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31 01:20 | 최종수정 2025-03-31 06:15


송지아·윤후·이준수, 11년째 '아어가' 우정ing..얼굴 그대로 몸만 …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아빠 어디가' 윤후, 송지아와 재회했다.

31일 이준수는 자신의 계정에 "오랜만에 만난 윤후형이랑 지아! 너무 오랜만이어서 반가웠다!♥★ #지아 #윤후 #준수 #아빠어디가 모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수, 윤후, 송지아는 네컷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세 사람은 지드래곤을 패러디한 듯 얼굴에 손수건을 둘러 싼 뒤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훌쩍 큰 모습이지만, 여전히 장난끼 가득한 천진난만함이 흐뭇함을 안긴다.

앞서 30일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윤후, 준수, 지아가 한 자라에 모여 '아빠 어디가'를 추억했다. 특히 이날 윤후와 준수는 모두 지아를 첫사랑이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한편 윤후는 2006년생으로 현재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송지아는 2007년생으로 골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준수는 아빠 이종혁을 따라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윤후와 송지아, 이준수는 2014년 MBC '일밤 -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쌓았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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