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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은형이 남편 강재준의 뽀뽀에 질색하며 현실 부부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점심으로 비빔밥을 먹던 엄마와 아빠. 그때 뒤척이는 아들의 모습에 비빔밥을 흡입, 현조가 완전히 깨자 결국 아빠가 출동했다.
강재준은 현조와 침대에 누워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그때 이은형은 의도치 않게 아빠와 아들의 판박이 자세에 "둘이 똑같다. 현조도 신기할거다. 거울을 안 봐도 거울을 보는 것 같고"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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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가족. 기분이 좋은 현조는 카메라를 보는 여유를 보였고, 강재준은 "카메라 좋아한다"며 웃었다.
그때 강재준은 현조에 이어 이은형에게도 뽀뽀를 했다. 그러나 이은형은 찐으로 질색, 이에 강재준은 "이런 모습을 애가 봐야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현조의 몸무게를 측정, 먼저 강재준이 체중계에 올라 자신의 몸무게를 확인했다. 92.2kg이었다. 이후 강재준은 현조를 안고 다시 몸무게를 측정, 101.2kg이었다. 현조의 몸무게는 딱 9kg. 이은형은 절세포동 치로 날씬한 현조에 "별로 안 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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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재준은 "둘째 낳자고 꼬시고 있다"고 하자, 이은형은 "내 몸이 힘든 거? 낳아보니 할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낳았는데 또 강재준이면. 딸인데 강재준이면"이라고 걱정해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