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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효정의 아내가 과거 남편의 멜로 연기를 보고 질투를 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듣고 놀란 MC들은 "지난 일도 얘기했나?"라고 물었고, 이효정의 아내는 "그렇다. 6~7개월 된 일이 쌓였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이 '난 네가 여기 잠깐 앉아봐 할 때가 제일 무섭다'라고 얘기했다"라고 웃으며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특히 이효정의 아내는 "지금도 나만의 다이어리를 적고 있나?"라는 MC들의 물음에 "지금은 아니다. 요즘은 메신저 시대다"라고 답한 뒤 "메신저에 쭉 적는다. 글발이 더 좋아진 것 같다"라고 호탕하게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가보자GO 시즌4'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