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전지현이 2년 전 국내 유명 셀러브리티 및 연예인을 상대로 한 전방위 세무조사를 받고 추징금을 낸 것에 관련, "통상적인 세무 조사 과정의 조정이었으며, 위법행위와는 무관하다"고 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일부 연예인들이 부동산 매매를 통해 시세 차익을 올리고 정상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정황이 포착됐다면서, 국세청은 2023년 9월 전지현을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 거액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전했다.
이하 전지현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전지현 씨는 2023년 세무 조사에서 모든 주요 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를 거쳐 문제가 없음을 확인받았습니다. 다만, 세무사와 국세청 간의 비용 처리 방식에 대한 해석 차이로 인해 일부 항목에서 이견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약 2,000여만 원의 추가 세금을 납부하였습니다. 이는 통상적인 세무 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정입니다.
따라서 이번 추징금은 중대한 세무상 문제나 위법 행위와는 전혀 무관함을 명확히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