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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돌잔치가 있다고 하더라." "'슈돌' 찍지뭐."
엄지인은 남현종에게 재미를, 김진웅에게는 완급 조절을, 홍주연에게는 자신감을 개인 미션으로 전달했고, 오디션 첫 주자 남현종이 한유미와 중계를 시작했다.
안정적으로 중계를 시작했지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실수 이후 경직된 상태가 이어졌고, 이재후는 "오프닝부터 재미가 없다. 중고교 방송 동아리 수준"이라며 혹평했다. 다음 주자 김진웅은 "오늘은 되는 날이다"라며 자신감 넘치게 오프닝을 시작, 실수도 은근슬쩍 정정하며 넘어가 보려 하지만 이재후와 엄지인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지고, 클로징 멘트도 포기한 듯 넋을 놓고 있던 김진웅에게 엄지인은 역시 성량 지적을 했고, 이재후 역시 묘사 능력과 시청자의 관심도 파악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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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4.8%('사당귀'),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