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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예비 신랑 김준호와 김종민의 합동 결혼 축하 파티를 위해 '미우새' 아들들이 총출동해 결혼 축의금과 혼수를 놓고 설전을 펼친다.
이어 '미우새' 아들들은 아직 혼수 준비를 못 했다는 두 사람에게 게임을 통해 혼수 선물을 해주겠다고 나섰다. 특히 짠돌이 김종국이 혼수 선물로 무려 냉장고를 걸어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준호와 김종민은 김종국의 냉장고 선물을 차지하기 위해 온몸을 던지며 투혼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큰소리쳤던 것처럼 김종국이 냉장고를 사주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2세 열망이 가득한 김준호와 김종민을 위해 미래 2세 예상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김종민 ♥예비 신부의 2세 예상 사진이 공개되자 '미우새' 아들들은 "제수씨가 예쁘신가 보다"라며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이어 김준호와 김종민은 서로 자신의 미래 2세가 더 예쁘다며 뜬금없이 신경전을 벌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종민의 예비 신부를 쏙 빼닮은 미래 2세 사진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