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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요정' 최강록, 송중기 냉장고에서 역전극 펼칠까('냉부해')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5-01-10 15:01


'들기름 요정' 최강록, 송중기 냉장고에서 역전극 펼칠까('냉부해')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들기름 요정' 최강록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송중기의 냉장고 재료로 요리 대결에 나선다. 특히 최강록과 정호영의 요리학교 선후배 맞대결이 펼쳐지며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4회에서는 게스트 송중기의 냉장고 재료를 활용한 셰프들의 대결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들기름 요리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들기름 요정' 최강록이 송중기의 요청으로 들기름 요리에 도전하며 흥미를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희준의 냉장고 재료를 활용한 요리 대결이 펼쳐졌으며, 최현석과 박은영 셰프가 각각 예술적인 요리와 인기 메뉴를 선보이며 도전자 팀이 2 대 0으로 앞서고 있다. 이번 4회에서는 송중기의 냉장고에서 새로운 재료를 활용한 요리 대결로 팀 간의 승부가 계속된다.

최강록은 송중기의 요청에 따라 '또 나야, 들기름'이라는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들기름 요정'의 명성을 이어간다. 그의 대결 상대는 정호영으로, 두 사람은 요리학교 선후배 관계로 알려져 있다. 이전 방송에서 지방간에 좋은 요리 대결에서 정호영에게 패배했던 최강록은 이번엔 애피타이저까지 포함한 두 가지 요리로 명예 회복에 도전한다.

송중기뿐 아니라 다른 게스트들도 요리를 시식하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희준은 "줄 서서 살 것 같다"며 셰프들의 요리에 감탄을 표했다. 특히 송중기는 "두 요리 모두 맛있어서 고르기 어려웠다"며 승자를 결정짓는 데 고심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빠로서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도 공개된다. 그는 아이들과 미래에 함께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계획과 소소한 에피소드도 전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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