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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임시완(37)이 탑(최승현)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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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시완은 "만약에 타노스 역할이 저에게 들어왔다면, 저는 못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만큼 하지는 못하겠다는 생각을 연기할 때도 많이 느꼈다. 프리스타일 랩을 보면서도 난 저걸 절대 못한다고 생각했다. 랩은 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지, 제가 만약에 타노스 역할로 랩을 했다면, 이 작품이 나올 때쯤에는 모든 SNS 활동을 접고 산속에 숨어들어가야 하지 않았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공개 첫 주 만에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비영어) 7위에 올랐던 '오징어 게임' 시즌2는 11일 만에 126,200,000 시청수 기록을 세우며 2위에 올라 놀라움을 안긴다. 이로써 '오징어 게임' 시즌1, 2가 나란히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비영어)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에게 큰 관심을 받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