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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손태영, 권상우 부부의 자녀 사진이 공개됐다.
그러면서 "옛날에 신혼 때는 진짜 웃겼다. 자다 깼는데 (권상우) 머리가 진짜 삼각뿔처럼 올라가 있었다. 그때는 막 사랑하니까 (귀여웠다). 다 용서가 됐다"며 웃었다.
권상우는 손태영이 짧은 머리가 예쁘다고 칭찬하자 "난 화면발이 잘 안 받는 거 같다. 실물이 훨씬 낫다"고 말했다. 남편의 자화자찬에 웃음이 터진 손태영은 "누가 그러냐"고 물었고, 권상우는 "거의 다 그런다"며 티격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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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권상우는 "애들 사진이나 봐야겠다"며 휴대폰을 꺼내 들었다. 두 사람은 룩희, 리호 남매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어릴 때 진짜 귀여웠는데"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룩희, 리호 남매는 엄마와 아빠의 우월한 비주얼을 그대로 물려받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아들 룩희와 러블리한 미모를 뽐내는 리호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 거주 중이며,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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