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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김준수가 국내 1호 사이버트럭의 실제 주인이었다.
해당 글에는 "김준수님과 소속사를 통해 사전에 조율 후 올린 포스팅"이라며 차량 외관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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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가격은 버전에 따라 6만990달러(한화 약 8356만 원)부터 9만9990달러(한화 약 1억 3696만 원)에 달한다.
한국에서는 지드래곤이 최근 홍콩으로 출국하며 공항에 '사이버트럭'을 타고오면서 화제가 됐다. 지드래곤은 해당 차량의 픽업 서비스를 받았고, 당시 한국에는 공식 출시 전이라 임시 번호판이 달려 있던 상태였다.
김준수는 슈퍼카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MBC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과거 슈퍼카를 15대까지 보유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준수는 3억 원에 달하는 '벤츠' 마이바흐 S650, 이외에도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롤스로이스' 팬텀 드롭헤드 쿠페 등의 슈퍼카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김준수는 슈퍼카 15대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며 "한때 SM을 나와 방송 출연만 못하는 것일 뿐인데 사람들이 불쌍하게 보는 시선이 싫어 비싼 차를 사는 등 사치를 했던게 후회된다"라고 밝히기도 ?다. 김준수는 SM을 나와 뮤지컬배우로 자리를 잡으며 "기존 수익의 100배 이상 벌었다"고 밝힌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