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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에픽하이의 충격적인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장성규는 "많이 분노하고 그랬다"며 쓴웃음을 짓는 타블로에게 "투컷과 미쓰라진은 어떻게 도와줬냐"고 물었다. 타블로는 "둘다 입대해서 없었다"고 답했고 투컷은 "내가 있었으면 뭐라도 했겠지"라며 울컥했다. 하지만 타블로는 "아니야 너는 잠깐 휴가 나왔을 때 나 만났을 때 잘 지내냐 힘드냐 이런 얘기 한마디도 안하고 네 얘기만 하고 갔다. 내가 보기에는 얘는 아직도 의심해"고 분노했다. 이에 투컷은 "그때 전국민 중 세 명에 한 명은 믿었다. 그런데 우리가 세 명"이라며 타임을 외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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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