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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이은형子, 아빠 똑닮은 최연소 '귀요미' 루돌프..."배달 대신 농땡이 중"

정안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2-24 16:20


강재준♥이은형子, 아빠 똑닮은 최연소 '귀요미' 루돌프..."배달 대신 …

강재준♥이은형子, 아빠 똑닮은 최연소 '귀요미' 루돌프..."배달 대신 …

강재준♥이은형子, 아빠 똑닮은 최연소 '귀요미' 루돌프..."배달 대신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산타 할아버지로 변신했다.

강재준은 24일 "루돌프야 선물 배달 가야 되는데 왜 자꾸 농땡이를 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산타할아버지와 루돌프로 변신한 강재준과 아들 현조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빠 강재준은 루돌프 현조를 품에 안고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서 사진을 촬영 중이다.

아들과의 첫 크리스마스에 여러 가지를 준비한 엄마와 아빠. 이때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빠와 달리 아들은 아빠 품에 편안하게 안긴 채 다소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가족의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강재준은 "산타 할 때 눈물 남. 나도 해봤다 산타. 메리크리스마스"라며 웃었다.

이러한 가운데 강재준과 이은형은 쉽지 않은 육아를 위해 체력을 기르기 위해 꾸준히 러닝 중이다. 강재준은 최근 마라톤 대회에 아들 현조 이름으로 출전하고, 이날도 "덥다. 메리크리스마스"라며 러닝에 나섰다. 또한 이은형도 최근 러닝을 시작, 강재준은 "은형이도 러닝 전도함. 내년에 마라톤 대회 꼭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10년 열애를 끝내고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8월 결혼 7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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