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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로 돌아온 '믿보 로맨스 장인' 이세영이 인터뷰를 통해 직접 시청 포인트를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며, '옷소매 붉은 끝동'과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MBC 흥행무패 기록을 쌓으며 '믿보 로맨스 장인'으로 우뚝 선 이세영(지강희 역)과 '달이 뜨는 강',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을 통해 여심을 사로잡은 나인우(천연수 역)가 23년 서사를 지닌 첫사랑 커플로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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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극중 부녀로 호흡을 맞추는 최민수(지춘필 역)에 대해서도 애정을 드러냈다. 극중 강희는 아빠를 '춘필씨'라고 부르고, 서로 각자도생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독특한 부녀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이세영은 "강희가 아버지를 밀어내는 입장이다 보니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호흡을 맞추고 현장에서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진짜 부녀처럼 잘 지내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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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2025년 1월 10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