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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5남매 아빠' 정성호가 최근 불거진 '해외 이주설'을 적극 해명한다.
그는 이날 다섯 남매를 키우며 생기는 왁자지껄한 에피소드를 푼다. 그는 아이를 낳을 때마다 덩달아 고생하는 장모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드러낸다. 그리고 아이마다 다른 '용돈 액수'을 공개했는데 방송을 본 뒤 아이들의 반응을 걱정해 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최근 노화를 2배속으로 겪고 있는 이유로 '수면 부족'을 들어 궁금증을 높인다. 아이들이 한 명씩 태어날 때마다 시간이 부족하고 점점 집안이 왁자지껄해져 자신이 퀭해지고 있다는 것. 또한 첫째가 사춘기가 온 것 같다고 고민을 토로하기도 한다.
또 그는 뼈그맨 다운 개인기도 대방출하고 간다. 정성호는 전매특허 성대모사로 4MC를 감탄케 한다고. 그는 자신이 성대모사를 할 인물의 얼굴 팻말을 대량으로 들고나와 '숨소리' 만으로 이들을 모사하는 '1초 모사' 개인기를 선보인다. 한문철 변호사부터 배우 이서진, 가수 장기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 성대모사는 MC 유세윤을 박장대소하게 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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