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과 이혼' 오정연 "임신하고 싶어 난자 냉동...벌써 세 번째 시도" ('솔로라서')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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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17 20:53 | 최종수정 2024-12-17 23:13


'서장훈과 이혼' 오정연 "임신하고 싶어 난자 냉동...벌써 세 번째 시…

'서장훈과 이혼' 오정연 "임신하고 싶어 난자 냉동...벌써 세 번째 시…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오정연이 시험관 시술을 위한 난자 냉동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오정연이 난임 전문 병원을 찾아 난자 채취를 위해 시술을 받았다.

오정연이 간 산부인과는 난임 전문 병원. 그는 "보통은 난임, 불임 전문 의료 병원인데 저는 난자를 냉동하러 왔다"라 밝혔다.

오정연은 "저는 지금의 나이까지 아이가 없을 거라는 생각을 어릴 굥 못했다. '이대로 내가 계속 싱글이라면 아이를 가질 희망을 버려야 하나?' 싶었다. 그래서 2년 전 만 39세에 난자 냉동을 시작했다"라 고백했다.

1년 만에 병원에 온 오정연. 의사는 "작년 12월이 세 번째 했었을 때고 10개월 만에 오셨다. 첫 난자 냉동이 2022년 11월이다. 첫 난자 냉동 개수는 9개고 작년에 2차, 3차 난자 냉동까지 해서 총 22개가 있다"라 했다.

오정연은 "그때 원장님께서 이제 그만해도 될 것 같다고 하셨는데 올해도 혼자 왔다"라며 씁쓸해 했다. 원장은 "사실 난자 냉동을 할 게 아니라 (결혼을 해야)"라고 농담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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