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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슈퍼맨'(제임스 건 감독)이 오는 2025년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새로운 슈퍼맨 역에는 데이비드 코런스이 맡았다. "모두를 완전히 놀라게 만들 것"이라며 제임스 건의 극찬을 이끌어낸 그는 최근 정이삭 감독의 '트위스터스'에 출연했고, 이 밖에 넷플릭스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 '더 폴리티션' 등에 출연해 인상을 남긴 신예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이 밖에도 로이스 레인 역에는 골든 글로브부터 크리틱스 초이스까지 유수 시상식에서 수상을 거머쥔 레이첼 브로스나한이 맡았고, 슈퍼맨의 숙적으로 등장할 렉스 루터 역에는 '엑스맨' 시리즈부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등 다양한 작품을 오가며 명품 연기를 선보인 니콜라스 홀트가 열연을 펼칠 예정이라 이들의 앙상블을 기대하게 만든다.
'슈퍼맨'은 데이비드 코런스, 레이첼 브로스나한, 니콜라스 홀트 등이 출연했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025년 7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