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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22기 영숙이 남다른 식사량으로 미스터 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미스터 배는 22기 영숙의 식사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혼자 냉면 곱빼기를 먹고, 공깃밥까지 시켜 먹는 모습에 훅 갔다. 너무 귀엽더라"고 솔직한 호감을 드러냈다.
몸무게 이야기가 나오자 22기 영숙은 "49kg"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데프콘은 "냉면 곱빼기에 공깃밥, 맥주 2병을 먹고도 49kg이라니 대단하다"며 감탄했고, 윤보미 역시 "그냥 마르신 게 아니라 건강하게 보인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22기 영숙은 "저는 많이 먹어도 30대 이후로 살이 안 찐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10기 정숙은 "자꾸 들을수록 재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2기 영숙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유전자가 괜찮아서 많이 낳아야겠다고 생각한다. 6명은 낳고 싶다"고 농담 섞인 포부를 밝혀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