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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의 마라맛 토크에 MC 데프콘이 발끈했다.
12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91회 돌싱 특집에서는 솔로 남녀들이 첫 번째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0기 정숙은 "이럴 줄 알았으면 백김한테 갈걸"이라며 후회했지만, "근데 내 스타일은 아니야. 키가 작고 피부도 너무 안 좋아. 레이저 천만 원 넘게 나오겠어"라고 가감없이 이야기했다. 이어 "그 나이에 아이를 갖는 것도 그렇고. 너무 노산이다. 정자가 활동성이 너무 떨어질 것 같다. 뒤에 꼬리 없고 머리만 띵 있는 것도 있을 것 아니냐. 남자는 나이들수록 올챙이 움직이는 게 떨어지잖나"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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