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Cin스타] 뉴진스, "이간질 해도 우리는 하나"라더니…'뉴진스 네버다이' 한몸된 근황

백지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2-12 11:29 | 최종수정 2024-12-12 14:03


[SCin스타] 뉴진스, "이간질 해도 우리는 하나"라더니…'뉴진스 네버…

[SCin스타] 뉴진스, "이간질 해도 우리는 하나"라더니…'뉴진스 네버…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뉴진스가 어도어와의 전속계약해지를 선언한 뒤 처음으로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뉴진스는 11일 공식 계정에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 사진은 5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Jeans´ ZINE] 가을캠프 EP.4 깊어가는 우정의 밤…' 영상 비하인드 컷으로, 가을 캠핑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앞서 어도어가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하자 "11월 29일부터 더이상 어도어 소속이 아니다. 어도어는 저희의 활동에 간섭하거나 개입할 수 없다"며 "겉으로는 대화와 화해를 시도한다고 발표하면서도 뒤에서는 저희를 미행하고 음해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매체의 기사를 접했을 때 저희는 공포와 혐오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아무리 이간질을 시도해도 저희 다섯 명은 한마음으로 뭉쳐 있으며 누구도 저희를 갈라놓을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런 멤버들이 아예 한몸처럼 보이는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팬들은 '뉴진스 네버다이'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어도어의 귀책사유를 주장하며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비롯한 추가적인 소송이나 위약금 배상의 의무는 없으며 뉴진스의 이름도 계속 사용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어도어가 자신들의 스케줄을 도와주는 스태프를 갑자기 조사하고 휴대폰을 제출하라고 하는 등 부당대우를 했다고도 말했다.

이와 관련 어도어는 해당 매니저가 광고주와의 멤버들의 계약을 조장하는 등 해사행위를 했다고 맞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