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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1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봉선이 미국 여행 중에 운동을 못해서 살이 쪘다고 털어놨다.
신봉선은 지인이 추천한 치폴레 맛집과 유명 핫도그 가게 등을 방문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미국인들의 브런치 문화를 알 수 있는 유명 브런치 가게, 샌디에이고에만 있는 바비큐 맛집 등도 찾았다.
미국을 떠나기 전날에는 샌디에이고에서 유명한 딤섬집을 오픈런하는 데 성공했다. 신봉선은 "이렇게 넓은 내부가 다 찬다. 예약하지 않으면 재료 소진으로 인해 못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여행) 일주일 여정이긴 한데 '쟤는 왜 맨날 먹으러만 다니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하루에 한 끼 정도만 외식해서 (영상을) 모아 모아 모으고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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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번엔 특히나 P(MBTI)가 강렬히 와서 급하게 미국으로 왔다. 뮤지컬 끝나고 싱숭생숭했고 나름의 좀 헛헛함이 있었고 나 혼자만의 고민이 되게 많았던 시절인데 많이 힐링하고 간다"며 "이번 여행에서 참 감사한 일이 많았다. 그래서 어지러운 마음과 어지러운 머릿속이 정리된 느낌이 들고 잘살아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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